파손된 샤시레일 수리 혼자하기. 초보자 해봅니다.

1일차  파손된 샤시레일 수리 혼자하기

 

안녕하세요.

집안에서 망가진 부분 혼자 수리를 해보는 수리뷰 입니다.

 

비용도 절약할겸 알고나면 쉬운 집안수리...

천천히 저도 따라 해볼께요.

 

마루에 있는 베란다와 마루 사이에 있는 샤시 문이 열리지 않아서 억지로 열고 아래 샤시레일을 보니

사진과 같이 파손 되어 있네요.  헉~!!

 

혼자서 간단한 도구로 수리를 해봅니다.

우선 파손된 레일을 집에 하나씩을 있을만한 간단한 공구로 레일 윗부분을 뜯어 냅니다.

 

 

약간의 힘을 주어 공구로 샤시 윗부분을 계속해서 천천히 뜯어냅니다.

사진을 보니 파손된 부분이 생각보다 길이가 길어요.

사진과 같이 공구로 힘있게 윗부분을 뜯어 냅니다.

샤시레일을 주의깊게 보시면 레일 사이에 공간이 있는것이 보입니다.

 

즉, 샤시문이 무거워서 샤시 사이 공간을 눌러져서 레일이 파손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파손된 공간이 있는 샤시의 윗부분을 뜯어 내시면 되어요.

 

한가지 공구를 추가로 투입하여 뜯으면서 삐죽삐죽 나온 샤시 파손물을 천천히 다듬어 줍니다.

이유는 구입한 새로운 샤시레일을 그 위에 덥어 씌울 예정 이예요.

조금 해보면 금방 뜯는내는것이 쉬워집니다.

저도 이것을 해보기 전에는 수리하다가 실패하면 어떻하지 하면서 걱정을 하였답니다.

 

여하튼 무엇이든 제품의 상태가 집집마다 다를 수 있어서 부속품 및 형태를 면밀히 공부하시고

수리를 하셔야만 되어요.

저는 이거 수리하려고 틈틈히 일주일은 이곳저곳 정보를 보고 듣고 열심히 노력 하였어요.

저희집에 샤시레일은 아래와 같이 위에가 볼록하게 나온 샤시레일 형태 예요.

인터넷에서 구매 하려는데도 종류가 많아서 다소 애를 먹었습니다만 천천히 비교후 아래 레일을 구매 했어요.

 

사진과 같이 구입하신 레일을 뜯어낸 부위에 아랫부분을 끼워 맞추시면 되어요.

약간의 힘이 필요 합니다.

 

주의할 점은 새로 인터넷 구입하신 레일은 엄청 단단해서 일반 집안 공구로는 필요한 만큼의 길이로 자를 수 없어서

새로 구입한 샤시레일 길이 만큼(저희가 구입한건 약80cm 예요) 그에 맞는 길이만큼 파손된 샤시레일을 뜯어 내시는

방법이 훨씬 더 수월 합니다.

 

새로운 샤시레일을 끼우고는 사진과 같이 망치로 잘 맞도록 톡~톡~톡~ 두들겨서 맞추시면 되어요.

두들겨 조절하실때 새로운 레일의 파손 방지를 위해 충격완충 두툼한 천 또는 나무 등을 대시면 좋아요.

 

저희는 완충한 나무가 없어서 주변에 보이는 양말뭉치를 대고 망치로 톡~톡~톡 두들겼답니다.

 

특히 기존 샤시레일과 새로 끼운 레일과의 연결부위를 조금 더 신경써서 망치로 잘 조절 하시면 좋습니다.

조금만 더 두들기면 될것 같네요.

 

망치로 조금 더 정밀하게 두들기는데 헉~ 아랫층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ㅠㅠ

거의 다 수리 했어요~.

 

와우~!!  문을 열고 닫아 봅니다.

수리가 넘 잘 되었어요.

 

사진으로 다소 부족하실 수 있어서 아래의 영상 링크를 참고 하세요.

안내말씀은 집집마다 샤시레일 모양 및 부속품이 다를 수 있기에 주의 하세요.

 

영상으로도 시청하실 수 있어요.

(유튜브 에서 "친따소" 검색)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뵐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