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공원 산책 /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하차 / 걸어서 갑니다.

1일차 사가정공원 산책

 

오늘은 추운 날씨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외출을 하였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사가정공원을 가보라고 추천을 했기에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사가정공원"을

지하철을 타고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

"사가정공원" 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200m쯤 직진하여 걸어가면 공원이 보입니다. 

 

참고로 조선 초기 학자이자 문신인 서거정(1420~1488)

용마산 자락에 세운 정자 ‘사가정’에서 따온 것으로

공원 이름을 사가정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사가정공원 입구의 모습이며...

2005년 4월 13일 공원을 개장하였습니다.

 

건강지압로,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시민 여러분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유아놀이터 있어서 즐겁게 엄마, 아빠와도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시계탑이 높게 있어서 멀리서도 "사가정공원"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가정공원은 용마산 자락길의 한 줄기로 가족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큰 기대 없이 잠시 쉴 생각에 왔었는데

나무데크가 용마산 중턱까지 너무도 잘 되어 있어서 사실 엄청 놀랐어요.

 

사가정공원은 "중랑 둘레길"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면목고 후문과 순환도로 삼거리를이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습니다.

 

흙을 밟고 등산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용마산으로 바로 오를 수 있는 코스가 바로 나무데크 옆으로 있으므로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영상으로도 만나실 수 있어요.

(유튜브 에서 "친따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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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나무데크로 예쁘게 정돈된 "사가정공원"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