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셋째 딸래미와 엄마 셋째 딸래미와 엄마 무엇일까? 마음의 불편, 늘 밑을 딱지않은 듯한 불편은 뭘까? 알아차려진것중 하나는 누가 무얼하든 내자리에서 있어야한다는것.가족안으로 들어서면 나의 중심에 엄마라는 모친이라는 자리가 크다. 아기가 도움이 필요한 위치에 있는듯 지금의 엄마도 그렇게 느껴진다. 잘먹고 아프지않고 계신것이 제일 큰 안심이다.가끔 엄마가 가족관계에서 불편해지는것이 늘 힘들다. 누가 엄마를 존중하지않고 대하는 모습은 내게있어 큰 간섭거리다. 그래서 내가 엄마라는 자리를 보호하는 딸이라는것도 알게됐다. 사실엄마는 딸의 보호가 필요할까?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엄마를 어린애처럼 보호하려는 딸이 필요한게 아니다. 엄마는 자기를 힘이 없는 약자처럼 여기는 딸은 반갑지 않다. 엄마가 누구인지 알려주고 비춰주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