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마음의 편지 - 아들에게. 아들에게 잠깐 붙은 열기로 사랑한다며 겁없이 결혼해서는 남자여자의 밑바닥을 보며 상처받고 낳은 자식을 키우며 또 상처받고 먹고사느라 고생하며 또 상처투성이가 된 그대들의 엄마라는 여인에게 아들만이 줄수있는 선물이 있다오. 설마, 죽도록 고생하고도 괜찮은척하며 행복하다고 웃음으로 화장했던 그대를 낳고 키운 엄마라는 여인이 끝까지 불행하기를 바라는 아들은 아닐거라는 전제하에 건네는 부탁이며 힌트요. 아들이라는 그대는 엄마라는 여인에게는 목숨과 같은 존재이고 그래서 아들에게 잔소리가 끝없고 아들아들아들하며 아들이 만든 짐도 감수하며 아들의 일거수일투족 관심가득하여 속에서는 가슴앓이를 하지. 모성애란 아들을 향한 엄마의 정이고 딸들과의 관계는 다르다오. 그러니 그대가 그 여인에게 줄수있는 선물이 있소. 딸들은.. 이전 1 다음